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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에서 오늘 하루 47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해당 병원에선 지난 18일 2명이 첫 확진된 데 이어, 어제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사흘동안 이 병원에서 나온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환자는 45명, 간병인 등 종사자가 12명입니다.

대구시는 해당 병원에 대한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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