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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직원들이 금융회사를 직접 방문해 개선이 필요한 제도가 있는지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점검반 활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에도 신규 제도개선 건의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등 금융당국의 진정성을 신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지속 취지를 설명했다.

올해는 이슈가 되는 사안이나 업무계획으로 삼은 제도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400여 개 금융사를 방문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금융과 관련해 겪는 어려움을 집중해 발굴하기로 했다.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실무자로 구성된 현장메신저와의 소통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위 현장점검반은 작년 4월 이후 지난달 말까지 1년간 금융사 616곳을 방문해 건의사항 4천57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보험이 1천239건(30.54%)으로 가장 많았고, 비은행 1천191건(29.36%), 금융투자 1천18건(25.10%), 은행지주 609건(15.01%) 순이었다.

건의사항을 검토해 회신한 2천810건 가운데 1천298건(46.2%)은 건의를 수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