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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남북한이 정상회담 일정까지 대체로 합의했지만 의제 조율에 실패해 결렬됐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남북이 지난해 봄부터 수차례 비밀 접촉을 가져오다, 지난해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당시 북한 조문단이 이명박 대통령을 면담하면서 정상회담 추진이 급박하게 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0월, 임태희 노동장관과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싱가포르에서 회담한 결과 특정날짜에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를 했지만 북핵 문제와 식량지원을 둘러싼 의제 조율에 실패해 결국 결렬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이와 함께 6월 지방선거 이전에 정상회담이 실현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