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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노화에 따라 진행되는 뇌의 축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다코타 대학의 제임스 포탤러 박사가 여성건강-기억력연구(WHIMS)에 참여한 여성 1천111명의 8년간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메가-3 지방산의 혈중수치가 높은 여성일수록 뇌의 총용적(total brain volume)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포탤러 박사는 밝혔다. 오메가-3 지방산의 혈중수치가 7.5%인 여성은 3.4%인 여성에 비해 뇌의 용적이 0.7%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나이를 먹으면서 진행되는 뇌세포의 정상적인 손실속도가 1-2년 지연되는 것과 맞먹는 효과라고 포탤러 박사는 설명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높은 여성은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 영역의 용적이 2.7%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메가-3 지방산이 노화에 의한 뇌의 위축에 수반되는 인지기능 저하의 속도를 늦출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의 염증을 억제하고 뇌의 발달과 신경세포 재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결과는 '신경학'(Neurology) 최신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