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오성 장군묘 출토유물 기증 _안전한 베팅을 하세요_krvip

300년 전 조선시대 인물로 완벽한 미라 형태로 발굴됐던 남오성 장군묘의 출토 유물이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됐습니다. 남 장군의 후손이 기증한 이번 유물은 지난 10일 충남 태안읍 삭선리의 남장군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수의와 염습 용품, 묘비 등 40여점입니다. 남오성 장군은 조선 개국 1등공신인 남재의 9세손으로 1676년 숙종 2년에 무과에 급제해 삼도통제사까지 올랐습니다. (끝)